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미사에 (문단 편집) === 장롱면허 === 원래는 면허가 없었지만, 신노스케를 자전거로 데려다 주는것이 너무 고됐던 나머지[* 이쯤 되면 전기자전거를 타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작중에서 전기자전거를 탄 적이 있었다. 다만 클리셰가 없어진다고 생각했는지 어느순간 원상복귀되었다.] 작중에서 면허를 따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운전에 대한 재능이 바닥을 치는건지 적성검사는 물론이고 실제 시험에서도 많이 낙방해서 운전학원 터줏대감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신노스케의 도움 아닌 도움 덕분에 도로주행 시험에서는 무난히 합격한다. 운전 실력은 당연히 '''꽝'''이며 남편 차를 가끔 몰고 나가지만 항상 사고치고 돌아온다. 이 때문에 신노스케한테 남편한테 차사고에 대해선 비밀로 해달라고 초코비나 장난감 등을 많이 사줬으며 차 사고가 난것이 남편한테 들켰을 땐 한없이 약해지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면허를 딴 의의도 없이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가 신노스케를 자전거로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에피소드가 많다. 차를 몰고 나가면 반드시 긁는다. 국내판 기준 3기 '엄마랑 드라이브를 해요' 에피소드에선 차로 유치원에 데려다 주려 했는데,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고속도로까지 들어간 적도 있었다.''' 사실 이건 아직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됐을 때 우회전에 자신이 없어 좌회전만으로 가는 길로 돌아가려다[* 좌회전 신호가 따로 있는 한국 기준으로 보면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일본은 비보호 우회전이 기본이다. 우측통행인 한국 기준으로 치면 비보호 좌회전에 자신이 없어 우회전만으로 가는 길로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침 그 길이 공사중이라 다음 신호에서 가려다 얼떨결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결국 충돌 사고가 생긴 후 제때에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당시로는 멀쩡한 듯 했지만 충돌로 생긴 고장 때문에 엔진 오일이 조금씩 새면서 결국 엔진이 뻗어버렸다.] 국내판 기준 2기 '''"차가 망가졌어요!" 에피소드에서는 차를 바꿔야만 했다.''' 사실 미사에의 드라이빙 테크닉 이상으로 문제되는 건 '''운전 시의 성격.''' 자신의 차가 추월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며, 욕을 들어먹어 울컥하면 필요 이상으로 난폭운전을 일삼는 경우가 꽤 있다. 결국 이러다가 대부분은 본인이 피눈물을 흘렸다.[* 대표족으로 여행을 갔을 때 차가 자기 옆을 지나가자 난폭하게 운전하며 추월했는게 그 차가 하필 경찰차였다.] 일례로 1995년 홋카이도 여행[* 국내판 9기. 일부 미방영.] 편에서는 속도 내기 무섭다며 서행 운전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빨리 가라는 가족의 충고에 울컥한 나머지 앞에 있던 '''[[암행순찰차]]'''를 무서운 속도로 추월하는 바람에 벌금 딱지를 받았다.[* 신노스케는 여경에게 미사에 대신 잡아달라고 했다가 꿀밤맞고 '''저 여자를 [[아바시리 형무소]]에 쳐 넣어달라"(한국판은 우리 엄마를 폭주족으로 잡아가주세요.)고 했다.'''] 다만, 에피소드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애니메이션판의 경우 의도적으로 운전치를 부각시키는 편이 아닌 이상 생각보다 무리 없이 운전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다. 운전 실력과는 별로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2003년 "내비게이션이 너무 똑똑해요" 에피소드[* 국내판 10기 29화.]에서 남편 회사의 거래처에서 만들던 네비게이션을[* 내비게이션 캐릭터 선택이 가능했는데 여성에서 아이, 노인, 날라리 같은 남자 등 여러 가지였다.] 갖고 왔을 때 자신만만하게 운전했는데 자기를 무시하는 듯한 내비게이션의 지시가 짜증 난다고 네비게이션 케이블을 손으로 잡아당겨 끊어버려서 고장을 내는 바람에 어딘지 모르는 곳까지 간 적이 있다. 그러고는 고장 난 내비게이션을 보고 회사에 뭐라 말해야 할지 우는 남편을 보고 한다는 말이 '''[[적반하장|내비게이션만 믿고 오니까 이렇게 되는 거라고]]''' 얘기했다.[* 솔직히 까놓고 보면 이건 엄연히 봉미선의 잘못이 확실한듯 하다. 네비게이션 케이블을 완전히 작살냈으니 빌린 거래처 회사 측에서도 만만치 않게 나올것은 기정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